
강릉 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과 관광발전 견인을 위해 지난 2010년 창립한 강릉관광개발공사는 그동안 통일공원,임해자연휴양림,오죽한옥마을,연곡솔향기캠핑장,정동~심곡 바다부채길 등 지역 내 관광 시설을 도맡아 관리해왔다.
지난해부터는 정부 공모사업으로 보폭을 넓혀 ‘방방곡곡 전통놀이’,‘현충시설 활성화 사업’,‘2019년 독서문화캠프사업’등의 다양한 사업을 펼치면서 전문 관광기관으로서 위상과 역할을 강화했다.올해는 ‘관광거점도시’ 조성 사업과 연계,관광사업부를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통해 관광거점도시 활성화 사업,마이스 산업 유치 등으로 사업영역을 더욱 확장하고 있다.
최상현 사장은 “지난 10년간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사업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