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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오늘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완화
글쓴이 관리자 등록일 2020.09.14 조회수 38

추가감염자 없어 2.5단계 해제
고위험시설 ‘집합제한’ 완화
마스크 착용 등 감염차단 지속

▲ 강릉시가 5일~13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실시키로 한 가운데 6일 공무원들이 유명 맛집과 중앙시장을 순회하며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안내 계도활동을 펼쳤다.
▲ 강릉시가 5일~13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실시키로 한 가운데 6일 공무원들이 유명 맛집과 중앙시장을 순회하며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안내 계도활동을 펼쳤다.

[강원도민일보 홍성배 기자] 강릉 사우나발 확진자 발생 억제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시행했던 강릉시가 14일 자정부터 2단계로 낮춰 감염예방을 지속한다.

시는 대량 확진자가 우려됐던 헬스·사우나 시설 이용자로 인한 추가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아 지난 5일~13일 실시했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해제하고 14일부터 2단계로 변경,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2단계는 오는 20일까지 시행된다.

2단계로 격하되면서 그동안 ‘집합금지’됐던 유흥주점,단란주점,노래연습장 등 고위험시설(12종)들이 ‘집합제한’으로 풀리고 2.5단계에서 지역 고위험 시설로 관리됐던 헬스장·사우나,실내 체육시설도 다중 이용시설로 구분돼 집합제한으로 변경됐다.

그러나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조치와 상관없이 감염차단을 위해 계속된다.또 실내 국공립시설도 전면 운영중단되며 스포츠 행사는 무관중으로 경기가 진행된다.특히 고위험시설 12종과 다중이용시설 12종에 대해 QR코드를 의무적으로 사용하고 방역수칙도 준수토록 했다.음식점은 가림막 설치와 포장·배달 영업을 권장하고 손씻기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코로나19 강릉13번 확진자가 사우나장을 이용,이용자 2명이 추가 확진되자 지난 5일 낮 12시부터 13일까지 수도권과 같은 사회적 거리 2.5단계 조치를 내렸고 실내·외 마스크 착용의무화 시행 행정명령을 내렸었다.

시 관계자는 “사우나와 같이 이용자가 많은 곳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해 감염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했으며 다행히 추가 발생자가 없어 단계를 낮추게 됐다”며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개인 방역을 더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 출처 : 강원도민일보(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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